[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줄기세포관련 종목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줄기세포치료제 허가 검토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강세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에프씨비투웰브는 전날보다 1만7000원(14.78%) 오른 13만2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산성피앤씨도 동반상한가다. 이노셀과 알앤엘바이오 등도 각각 .6.88%, 7.75% 오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4일 에프씨비파미셀이 제출한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식약청 심사절차를 끝마치고 최종 시판허가 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줄기세포 치료제는 기존 의료기술과 합성의약품 중심 제약산업의 한계를 깰 것"이라며 "앞으로 상업화가 용이한 자가유래 줄기세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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