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영증권은 31종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을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27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며, 발행자 또는 유동성공급자(LP)를 신영증권으로 조회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에는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중 현대,기아차만 포함됐다. 대신 조정기간 동안 낙폭이 과다했던 전기전자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8종의 풋ELW도 함께 상장돼 기아차,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대형 종목의 추가 조정을 전망하고 있는 투자자는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주식파생운용부(02-2004-923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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