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카드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반석지역아동센터에서 이재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번째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재우 사장은 격려사에서 "아름人 도서관을 통해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人 도서관은 작년 12월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시작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개관 사업이다. 현재 전국 230여곳의 지역 아동센터를 선정해 권역별로 도서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자 아이들과미래 이사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나눔정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동화작가 채인선씨는 자신의 책 다섯 권을 기증하고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의 소중함에 대한 강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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