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고졸 학력자들도 KT 정규직 직원으로 입사할 수 있게 됐다.
KT는 고졸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300여명 규모의 인력을 공개채용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력은 고객과 직접 만나 집전화, 인터넷, 휴대폰 등 통신상품을 판매하고 개통 및 A/S 업무를 담당하는 고객서비스 직군이다.
지원자격은 고졸이상의 학력보유자면 가능하다. 다만, KT는 채용시 단순히 고학력자를 선발하기 보다는 직무경험, 관련 자격증 보유 등 직무수행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정규직으로 기존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개인 성과와 연계한 임금지급 방식을 적용, 직원 동기부여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30일이며 지원서 접수는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kt.com)를 통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KT종합인성검사 및 직무역량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인원은 면접을 통해 인턴으로 선발되며, 9월부터 3개월간의 인턴십을 걸쳐 최종 합격된다. 자세한 채용관련 내용은 KT 입사지원시스템(http://recruit.k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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