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6일(현지 시각) 반기문 사무총장 연임 추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사무총장 추천권을 갖고 있는 안보리가 반 총장을 단일 후보로 추천하는 결의를 채택해 유엔 총회에 제출했기 때문에 오는 21일 열리는 총회에서 반 총장의 재선은 확정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반 총장의 1기 5년 임기는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되며, 총회 승인 절차가 끝나면 내년 1월 1일부터 2기 반 총장 체제가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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