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 증산 소식과 달러 강세, 국제 경기 회복세 둔화 등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S-Oil, GS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5000원(2.15%), 2500원(1.75%), 1800원(2.13%) 내린 21만7500원, 14만500원, 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64달러(2.6%) 내린 배럴당 99.2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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