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주(6월 13일~ 6월 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LS, 한국타이어, 이엔에프테크, 게임빌을 선정했다.
먼저 LS에 대해 LS전선, LS니꼬동제련, LS산전, LS엠트론의 4개 우량 자회사와 손자회사를 통해 전력 인프라 확충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음을 주목했다.
특히 중국, 인도, 미국, 브라질에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증가와 함께 투자회수가 본격화되고스마트그리드와 그린카분야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가격 하향 안정화, 타이어가격 인상, 고부가가치 UHPT 매출비중 확대 등으로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되고 중국 및 헝가리 법인의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해외생산량 증대, 브랜드인지도 향상 등으로 글로벌 2nd Tier 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엔에프테크는 국내 LCD용 신너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올해 양호한 실적과 컬러레지스트 원료인 컬러페이스트, LCD Cu 식각액에 이어 반도체용 식각액, 2차전지용 전구체시장 진출로 성장모멘텀을 확보한 점이 긍정적이라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게임빌은 자체개발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 출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퍼블리싱 강화로 해외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국내 규제 리스크 완화된 가운데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 부분유료화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