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6월 7일~ 6월 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LS와 SK케미칼을 선정했다.
먼저 LS에 대해 2분기 실적은 IFRS 연결기준 매출액 3조 010억원, 영업이익 16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에도 동가격의 강세로 LS니꼬동제련의 실적은 호조세를 이루며 LS산전의 실적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함으로써 실적개선에 기여한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중국의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어 중국의 전력망 인프라 투자는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LS전선과 LS엠트론은 2분기와 3분기에 중국과 일본향 수출이 늘며 중국의 현지 생산 증가로 인해 실적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SK케미칼은 지식경제부가 오는 2012년부터 모든 경유에 대해 바이오디젤 혼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경쟁 우위를 확보가 유리해지며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이슈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또 출시 지연에 따른 우려감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던 SID530(항암제)의 경우 6월중 출시를 위한 최종 확인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 NBP601과 더불어 마일스톤 fee 수익이 2분기부터 매출로 인식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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