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측은 특히 휴대폰 부문 월별 출하량이 500만대를 돌파해 약진을 이뤘다며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 10월 CDMA휴대폰에 이어 11월에는 WCDMA 휴대폰 수출물량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고성장세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4분기 들어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지만 휴대폰 등 주요제품의 수입원재료 비중이 타사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달러화 약세의 부정적 효과는 상당히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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