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ELS 51호가 모집한 지 6개월이 지난 현재 각 종목의 종가가 기준 주가의 75%(삼성전자 37만 6500원, 국민은행 3만원, LG화학 3만 1000원) 를 넘어 연 9.4%의 수익률이 확정된 것이다.
만기 2년인 이 상품은 6개월에 한번씩 조기상환 가능한 것이 특징. 기준 종목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75%보다 크거나 같으면 조기상환이 결정되는 것.
LG투자증권 선물옵션지원팀 하철규팀장은 “LG ELS 51호가 폭락 장세만 아니라면 연 9.4%의 수익률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수익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