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서울숲 더샵 계약률 80% 넘어
포스코건설, 서울숲 더샵 계약률 8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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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해중기자] 포스코건설이 2주 간'서울숲 더샵' 아파트 495가구 계약을 받은 결과, 80%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아파트 계약률이 저조한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계약률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는 좋은 입지환경과 아파트 브랜드 등의 장점이 소비자 마음을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층별∙라인별로 다른 분양가를 책정한 점도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손꼽힌다.

강연석 분양소장은 "저층이나 향, 조망이 불리한 세대들도 분양가가 동일하다보니 분양이 장기화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각 동호수별로 분양가를 차등화시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층세대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층세대는 상품성으로 승부해 한 달 안에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숲 더샵은 현재 동호수를 지정, 계약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문의전화 02-3452-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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