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가족에게 다양한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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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2U 통장'

예치기간 길면 금리가 '쑥쑥'


월복리 이자지급…연 3.8% 금리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SC제일은행의 '자녀사랑통장'은 어린 자녀들의 불의의 사고위험에 대비한 보험혜택과 청소년을 위한 재단에 기금이 출연되는 금리우대 입출금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청소년층 이하의 금리우대 입출금예금으로는 최초의 상품이다.

적용 금리는 예금 평잔이 △10만원 미만의 경우 연 0.1%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연 1.5%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연 2.0% △100만원 이상은 연 2.5%의 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매 이자계산 동안 10회를 초과해 출금할 경우 평균 잔액에 관계없이 최저약정이율이 적용되며 이 출금거래에는 스쿨뱅킹관련 자동이체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상품은 예금액이 많을수록, 예금을 찾는 횟수가 적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저축심을 길러주는 금융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자녀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활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금리 우대뿐 아니라 자녀사랑통장에 가입한 고객은 특별 부가서비스 두 가지를 받을 수 있다.

자녀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10여개 이상의 각종 사고에 대비한 맞춤식 종합상해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소년폭력예방 NGO단체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예금이자의 20%를 은행부담으로 기부한다. 18세 이하 개인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만 18세 초과 시에는 SC제일은행의 세이프저축예금으로 자동 전환된다.

고객의 예금실적에 비례해 기금을 제공하므로 거래를 많이 할수록 청소년폭력예방 및 치료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된다.

또한 SC제일은행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은 단연 '두드림 통장'이다.

최근에는 두드림통장 후속으로 '두드림2U(두드림투유)통장'을 출시해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가족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담긴 상품을 찾고 있다면 두드림통장 시리즈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 상품은 지난 2008년 출시됐으며 수시입출식 예금이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금리를 제공하지만 수시입출식 예금인 만큼 언제든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점도 편리하다.

또 언제든지 필요할 때 예금을 찾거나 여유자금이 생기면 아무때나 입금이 가능하고 정해진 최소 가입금액도 없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드림 통장에 가입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통장과 달리 월급 이체 등에도 특별한 조건이 없다.

전국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출금을 하더라도 SC제일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것과 같이 출금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되도록 구성됐다.

두드림2U 통장의 금리는 예치기간에 따라 △입금 후 최초 30일까지는 연 0.1% △31일부터 180일까지는 연 3.8% △180일 이후로는 연3.0%다.

이자는 기존 두드림통장과 마찬가지로 월복리로 매월 최초 영업일에 지급되며 이자 지급내역 통지를 신청하면 휴대폰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이달까지 통장을 개설하는 고객에게 6~7월 중 예치기간 30일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최대 한달간 0.2%포인트의 금리를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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