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GS건설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무상 지원하는 개인공부방 '꿈과 희망의 공부방' 1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박혜연(가명.13) 양의 집에서 완공식이 열렸다. 공부방 지원사업의 첫 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허명수 GS건설 사장과 이만복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GS건설과 어린이재단이 공동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40명을 선정한 뒤 각 가정에 개인공부방을 무상으로 꾸며준다.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학업활동을 지원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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