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주 (5월 9일~5월 10일) 주간추천항목으로 종근당, LS, 에스엠, 평화정공을 선정했다.

먼저 종근당에 대해 주력 제품의 매출호조로 업계내 전문의약품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대형업체로 도약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장관운동촉진제 '가스모틴'의 제너릭인 '모프리드'의 매출가세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제너릭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LS는 전세계적으로 전력 인프라 확충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LS전선, LS니꼬동제련, LS산전, LS엠트론의 4개 자회사와 손자회사를 통해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란 평가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스마트그리드와 그린카 관련 수혜 역시 기대했다.

에스엠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대형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세와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로 이익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기기 보급확대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개발 및 공급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평화정공은 GM향 매출 증가, 유럽, 중국 등 해외 OEM으로부터의 신규 수주 증대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아반떼 MD향 매출 증가, 해외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증가세 지속 등 올해 실적개선과 해외 생산능력 확대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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