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1일 금융기관의 대형화와 겸업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통합 이후의 경영효율성 제고가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라 회장은 11일 오후 신한금융지주 주최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금융의 규모 및 범위의 경제적 효과는 비용절감등 경영의 효율성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합을 통한 금융기관의 대형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통합전 개별조직의 장.단점을 신속히 파악, 새롭게 통합된 조직에 신속히 접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