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행복나눔 CMA' 출시
SK證, '행복나눔 CMA'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9일 (좌측 세번째부터) SK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현승 SK증권 사장, 송영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해 '행복나눔 CMA'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SK증권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증권업계 최초 기부형 상품인 'SK증권 행복나눔 CMA'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과 동시에 장애인재단, 노인복지협회, 아동구호단체 등 고객이 지정하는 단체로 CMA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0.1%P)를 고객명의로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사회공헌활동 시 제공되는 우대금리(0.1%P)를 기부하게 되는 방식으로 연간기준으로 고객이 CMA 계좌에 1천만원을 예탁할 경우 1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SK증권 Magic CMA'과 전환이 자유롭고, 신용카드, 공과금 등 자동출금되는 서비스 기능이 유지되고 연말 기부금 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으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 기부에 동참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SK증권은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현승 SK증권 사장과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CMA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