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 세종시 첫마을 분양설명회 나서
행복청·LH, 세종시 첫마을 분양설명회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승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의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청은 정부기관의 이주 일정 및 세종시 추진현황과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LH는 첫마을 1단계 분양 아파트 현황 및 파급효과, 대전·충청권시장의 부동산 동향, 2단계 아파트의 특징 등 분양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5월 분양되는 첫마을 2단계 분양주택 3576가구는 전용면적 59㎡ 214가구, 84㎡ 1706가구, 101㎡ 459가구, 114㎡ 1149가구, 149㎡ 48가구 등으로 구성돼있다. 공무원 특별공급비율은 1단계 공급보다 10% 상향된 60%로 확정됐다.

분양가는 1단계 아파트 분양가와 대전 등 인근 시세를 고려, 5월 중 열리는 자체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2단계 사업은 민간 건설사가 참여한 턴키 사업이고, 금융비용 및 인근 아파트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1차 때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일정은 내달 20일에 입주자 모집공고 후 5월 말에서 6월 초 청약접수, 중순 당첨자 발표, 월말 계약체결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