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신한생명은 고객과 현장중심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의미로 부서명칭도 기존의 기획, 관리 중심에서 지원부서 표현형식으로 변경했다.
우선 신한생명은 본사조직을 25부 25팀에서 27부 9팀으로 슬림화했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유사 중복기능은 통합운영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CS추진부를 신설해 콜센터, 고객만족팀, QA(Quality Assurance)팀의 기능을 통합했다.
또 직원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인재개발부를 신설해 인력육성체계 단일화 및 현장 영업점에 대한 컨설팅 기능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원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인사지원부 산하에 직원만족센터를 신설, 직원들에 대한 고충처리 및 복리후생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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