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차티스는 11일 질병 및 상해사망에 대한 보장은 물론 전문 상조서비스도 제공하는 '무배당 명품장제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차티스는 장례대행 전문업체 '좋은상조'와의 제휴를 통해 가입고객들이 전문적인 상조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상조회사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물가상승률에 관계 없이 가입 후 10년간 동일한 가격으로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례식 규모 및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상조서비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60세 남자 기준 월 1만1800원(여자 월 46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 및 각종 상해사망시 1000만원을 보장해준다.

차티스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장제비는 유가족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각종 사망보장과 상조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 장례절차시 동반되는 정신적인 고통까지 줄일 수 있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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