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KOSPI200 연계 ELD 상품 판매
대우증권, KOSPI200 연계 ELD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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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대우증권은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KOSPI200지수 연계 ELD(Equity-Linked Deposit, 주가연계예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 대우증권, KOSPI200 연계 ELD 상품 판매
이번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산업은행 ELD(W.index 정기예금 11-3차)와 이를 편입한 랩어카운트 상품(대우 kdb ELD 랩 13호)으로 기본형, 양방향수익형, 쿠폰지급형, 트리플터치형의 4가지 유형으로 판매된다.

'양방향수익형'은 최고 16%의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오르고 내림에 상관없이 변동성이 일정구간 내에서 증가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KOSPI200지수가 만기까지 일정구간(최초기준지수의 85~120%) 내에 있을 경우 상승률의 80%(최초기준지수의 100%~120%) 또는 하락률의 70%(최초 기준지수의 85%~100%)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다.

'트리플터치형'은 최고 21.25%(연14.17%)의 수익을 추구하는 1.5년 만기상품으로, 지수 상승구간에 따라서 참여율에 따른 수익구조가 달라진다.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25%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85%를 수익으로,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나 30%를 초과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상승률의 60%를,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나 35%를 초과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상승률의 5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3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6.0%의 확정수익을 제공한다.

이밖에 쿠폰지급형(만기 2년, 최대 연 11%), 기본형(만기 1년, 최대 연 15.25%), 양방수익형(만기 1.5년, 최대 연 14%)등도 함께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25일까지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대우 kdb ELD 랩'(최소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판매되고, 산업은행 지점에서는 'W.index 정기예금'(최소가입금액 100만원)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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