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대우증권은 14일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전용 대표번호인 '02-500-0622'로 전화하면 주문업무에서부터 일상업무처리까지 대우증권 이용시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영어와 중국어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투자 상담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해당전문직원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우증권 고객지원센터 오인대 팀장은 "의사소통 문제로 국내 증권사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