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일본 남부 큐슈(九州)의 화산이 폭발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1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큐슈섬의 화산이 폭발해 4000미터 높이의 가스가 분출됐다.
한편 이번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일본 전국에서 사망자 및 실종자가 3000명이 넘는다.
또한 12일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피폭자는 22명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지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군과 항공기, 선박 등 가용 자원을 모두 투입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일본 육상 자위대 3분의 2인 10만명이 복구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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