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일진머리리얼즈가 상장 첫날 약세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시초가인 1만5300원 보다 150원(0.98%) 내린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와 현재가 모두 공모가인 1만5800원을 하회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일진머티리얼즈는 전해동박 제조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LS엠트론(40%)와 국내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1위의 전해동박 제조업체로서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세를 지속 중"이라며 "리툼이온전지의 음극집전체용 전해동박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와 LED칩 및 LMO사업 진출이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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