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나눔경영] 신한금융, '신한WAY'로 봉사문화 확산 '선도'
[금융권 나눔경영] 신한금융, '신한WAY'로 봉사문화 확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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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최초 봉사단 창단
매년 자원봉사 대축제 실시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은 체계적인 사회봉사활동 전개를 위해 2004년 7월 은행권 최초로 은행장이 단장을 맡고 전 직원이 봉사단원으로 참여하는 '신한은행 봉사단'을 창단했다.

이후 신한카드의 '아름인 봉사단', 굿모닝신한증권의 '신사랑', 신한생명의 '사랑의 징검다리', 제주은행 봉사단 등 계열사들의 봉사단도 조직됐다. 

신한금융은 봉사활동에 있어서도 그룹의 시너지 창출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그룹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금융그룹 봉사단'을 창단했다.

매년 4~5월에는 그룹내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은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실시됐다. 류시열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의 CEO 9명과 230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11개 지역에서 약 50톤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서 소외 계층 가정 약 4000여세대에 전달하는 대규모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청계천 광교변에서 개최된 이번 김장나눔 활동은 서울 지역 봉사활동은 작업대 길이가 200m나 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폭설로 인해 피해가 많은 강원도 강릉 지역을 방문해 제설 작업 및 긴급 복구 작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 거주 직원 80명과 강원도 거주 직원 70여명은 주말도 반납한 채 복구작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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