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학교, 삼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큰 관심
美학교, 삼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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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삼성 미국법인이 실시하고 있는 미국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미 전역에서 총 1100여개 학교가 참가를 신청, 큰 관심을 나타냈다.

17일 삼성은 미국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이슈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삼성, 미래를 위한 대비(SAMSUNG, Solve for Tomorrow)' 콘테스트에 1100여개 학교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차로 50개 학교를 선발, 총 5만달러 상당의 캠코더와 PC, 소프트웨어 등이 담긴 키트를 제공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캠페인의 파트너로 참여, 무상으로 제공한 것이다.

이들 50개 학교는 '우리가 공부하는 과학·수학을 적용해 어떻게 하면 지금 살고 있는 내 고장과 지역의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했으며 심사를 통해 10개 학교가 최종 결선에 진출해 18일까지 최종 우승자를 뽑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중이다.

전문가의 평가점수와 온라인 투표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로 뽑힌 학교에는 전자제품과 소프트웨어, 디렉TV 교육프로그램 시청권 등 총 10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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