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자연앤 힐스테이트' 마지막 분양
한강신도시 '자연앤 힐스테이트' 마지막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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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은 무이자,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 유혹

'자연앤 힐스테이트'
[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친환경 녹지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중인 '자연앤 힐스테이트'와 '자연앤 e편한세상'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9일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자연앤 힐스테이트 1382가구와 자연앤 e편한세상 1167가구 중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시공은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다.

경기도시공사의 신용등급이 AA+에서 AAA로 상향 조정된 시점에서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분양 혜택을 선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앤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29층 14개동으로 구성됐고 자연앤 e편한세상은 지하2층~지상29층 12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전 세대 84㎡(구33평) 단일세대로 이뤄져 환금성이 뛰어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단지 접근성도 좋아졌다는 점도 강점이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구간이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고,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가 2011년 6월 조기 개통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가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과 전체 지하주차장이 구성돼 세대 당 1.34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됐다는 점도 장점이다. 아울러 지상 녹지공간은 약44%의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며 헬스존, 커뮤니티존, 케어존, 서비스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은 좋은 입지조건과 파격적인 분양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아파트 입주민들 경제 사정을 감안해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3,3㎡당 878만원대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동시에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투자금이 적은 편이다.  2013년 1월4일부터 분양권 전매가능하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98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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