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보금자리 청약 17대1
강남·서초 보금자리 청약 1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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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급 1순위서 강남세곡 21대1

[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주변시세보다 50∼70%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되며 관심이 쏠렸던 서울 강남세곡ㆍ서초우면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일반공급이 17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8일 LH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241가구 모집에 4113명이 청약해 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세곡 A2블록이 94가구 모집에 2023명이 몰려 2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초우면 A2블록은 147가구 모집에 2090명이 접수해 1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초우면 74㎡(전용면적) 비확장형은 1가구 모집에 37명의 청약자가 몰려 가장 높은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본청약 물량은 무주택 기간이 5년 이상인 가구주, 청약저축 납입 인정금액 1000만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공급이다.

27일 청약이 마감됨에 따라 당초 28일과 31일로 예정됐던 일반공급 1~3순위 청약은 실시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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