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사상최고가 경신…'종가 100만 돌파 관건'
삼성電, 사상최고가 경신…'종가 100만 돌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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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사상 최대 실적 소식이 힘이 됐다. 이제 시장은 종가기준 100만원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1000원(1.11%) 오른 10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0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기록했던 장중 최고치 100만2000원은 장 초반 가뿐히 넘어선 상황이다.

이날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0조원, 15조원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5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7조3000억원, 순이익은 16조1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때문에 현재 아직 기록하지 못한 종가 기준 100만원 안착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종가 기준 최고가는 지난 26일 기록한 9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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