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사고 졸음운전이 주요원인
고속도로 교통사고 졸음운전이 주요원인
  • 김주형
  • 승인 2004.09.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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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도권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중부지역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고속도로에서 모두 4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2명이 숨지고 158명이 부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사고건수 7.3%, 사망자 23%, 부상자는 46.2%증가한 것이다.

원인별로 졸음운전이 전체사고의 23.3%(96건)로 가장 많고 핸들과 대조작 17.2%(71건), 과속14.8%(61건), 전방주시태만13.3%(55건), 안전거리 미확보1.9%(8건), 기타9.7%(40건)등으로 운전자 과실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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