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정위, '입찰 담합' 부산지역 도서구매업체 6곳 제재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산지역의 시립도서관 도서구매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5개 도서납품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4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제재대상 사업자는 영광도서(800만원), 지성도서(800만원), 지편교역(7백만원), 문정라이브러리시스템(1200만원), 예일문화(8백만원) 등이다.이들 사업자들은 부산지역 시립도서관 도서구매 입찰에서 저가입찰을 막기 위해 사전에 모여 도서관별 낙찰예정자와 적정공급률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적정공급률은 최소마진을 확보하면서 납품할 수 있는 도서정가 대비 공급가의 비율을 뜻한다.조현곤 공정위 부산사무소 총괄과장은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지역의 소규모 사업자들 사이에 만연된 담합행위를 확인해 제재했다는 데 유통 | 구변경 기자 | 2012-07-12 18: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