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코스피가 미국·중국발 호재에 상승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와 중국 유동성 경색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26일 오전 9시25분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89포인트(0.61%) 상승한 1791.52를 기록하고 있다.시장은 전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경기 개선 기대감이 부각된 데 이어 중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돼 투심이 회복된 것으로 풀이했다.개인이 홀로 1038억원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6억원, 15억원씩 동반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거래는 1049억원 매도 우위다.업종별 지수는 통신업(0.24%)과 보험(0.04%)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종이·목재가 1.84% 뛰고 있고 기계와 의약품은 각각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KT뮤직 주가가 KMP홀딩스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KT뮤직은 전 거래일보다 565원(14.51%) 오른 446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KT뮤직은 자회사인 KMP홀딩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6월25일(화) 장 마감 후부터 26일(수) 개장 전까지의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제일모직은 개미플러스유통주식회사를 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제일모직은 이를 통해 SPA 사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한진해운은 종속회사인 한진해운신항만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28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한다고 25일 공시했다. 3자 배정 대상은 아이엠엠인프라 사모투자전문회사가 오는 7월 중으로 설립할 예정인 펠리샤 유한회사다. 종류 주식 198만855주를 신주로 발행한다.삼부토건은 25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KDB대우증권 컨소시

◇ 코스피-대형주▲ 대우조선해양 : 5월까지 프로젝트와 컨테이너선 수주로 40억 달러 수주기록. 6월까지 25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주 예상. Pipe-Laying Vessel의 건조가 안정화되고 자회사들의 실적 악화가 멈추면서 계단식의 실적 개선 기대.▲ 하나투어 : 중국 조류독감 우려를 떨치고 올해 해외 출국 수요는 사상 최대인 1,457만명(+6.1% YoY)에 이를 전망. 9월 추석연휴가 최대 9일까지 가능하여 3분기 예약률이 높아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 예상.▲ 현대차 : 2013년 매출은 전년 대비 5.9% 늘어난 89.4조원, 영업이익은 8.8조원(+4.7% YoY, 영업이익률 9.9%)이 예상. 현대차 연결매출에 포함되는 금융법인(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아메리카)도 실적에 큰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의 유동성 경색 우려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8.38포인트(1.02%) 떨어진 1780.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7월25일 종가인 1769.31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이날 약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한 때 반등을 시도했으나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서 낙폭을 확대, 장중 1770선을 위협했다.개인이 95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 역시 13일째 '팔자'를 이어가며 1353억원어치 매물을 출회했다. 기관은 2135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434억원 매수 우위였다.업종별 지수는 운송장비(0.95%)와 통신업(0.15%)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종이·목재와 의약품이 각각 4.91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코스닥이 중국발 악재에 따른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500선이 붕괴됐다.2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1포인트(0.92%) 하락한 503.9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지수는 중국발 유동성 경색 우려감에 따른 투심 악화로 기관의 매물이 확대되며  9시45분 500선이 붕괴된 후 현재 회복된 상태다. 코스닥지수는 종가기준 지난 2월6일 이후 장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코스피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의 유동성 경색 우려 등 대외 악재로 장 초반 약보합세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은행권 유동성 경색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25일 오전 9시50분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90포인트(0.38%) 하락한 1792.11을 기록하고 있다.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5억원, 389억원씩 동반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42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552억원 매수 우위다.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하락세다. 섬유·의복이 2.11% 떨어지고 있고 전기가스업과 음식료품은 각각 2.07%, 2.05%씩 내려가고 있다. 의약품, 기계, 의료정밀,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모두 1% 넘게 약세다. 반면 보험과 운수창고가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6월24일(월) 장 마감 후부터 25일(화) 개장 전까지의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삼성물산은 용산 랜드마크타워 수주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시공권 포기 등이 포함된 사업정상화 방안은 코레일과 출자사들 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랜드마크타워 도급약정 해제가 확정된다면 그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키스톤글로벌은 지난 24일 진행된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과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삼부토건은 우리강남피에프브이의 채무 3167억5000만원을 지난 13일부터 내년 6월13일까지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최근 자기자본 대비 453.18% 수준이다. 회사 측은 "내곡동헌인마을PF사업에 대한 당사와 동양건설산업의

◇ 코스피-대형주▲ 대우조선해양 : 5월까지 프로젝트와 컨테이너선 수주로 40억 달러 수주기록. 6월까지 25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주 예상. Pipe-Laying Vessel의 건조가 안정화되고 자회사들의 실적 악화가 멈추면서 계단식의 실적 개선 기대.▲ 하나투어 : 중국 조류독감 우려를 떨치고 올해 해외 출국 수요는 사상 최대인 1,457만명(+6.1% YoY)에 이를 전망. 9월 추석연휴가 최대 9일까지 가능하여 3분기 예약률이 높아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 예상.▲ 현대차 : 2013년 매출은 전년 대비 5.9% 늘어난 89.4조원, 영업이익은 8.8조원(+4.7% YoY, 영업이익률 9.9%)이 예상. 현대차 연결매출에 포함되는 금융법인(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아메리카)도 실적에 큰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그간 증시 변동성을 키워왔던 소형 우선주가 이르면 올해 말부터 증시에서 퇴출된다. 퇴출 요건에 해당하는 우선주가 전체 우선주의 4개당 1개꼴이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4일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1일부터 상장수식수와 거래량, 시가총액 및 주주수가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우선주에 대해 퇴출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거래소는 우전 시가총액이 30일 연속 5억원에 미달하는 우선주를 8월 중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 후 개선이 없으면 올해 말 퇴출시킬 방침이다. 상장주식수가 2만5000주 미만이거나 반기 월평균거래량이 5000주 미만인 우선주는 내년 초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내년 7월 초 상장폐지된다.거래소는 이번 퇴출요건에 해당하는 유선주가 현재 기준으로 148개 우선주 종목 중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와 중국 증시 급락 등 대외 악재로 인한 투심 악화에 1800선 아래로 떨어졌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2포인트(1.31%) 하락한 1799.0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약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지속되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만에 1800선이 무너졌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5515억원, 1조2319억원식 동반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1조782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거래는 3549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국인은 12일째 '팔자'로 일관하며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만에 최장 순매도를 기록했다.업종별 지수는 기계(0.25%)와 음식료품(0.06%)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하락했다. 통신업이 5.37% 떨어

삼성전자만 4550억 원어치 매집[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코스피 지수가 1810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공모펀드 자금이 적극적인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등 투신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11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최장기간 순매수 기록이다.투신권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총 순매수 금액은 1조6951억 원어치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기관 전체 순매수 금액(3조665억 원)의 55.3%에 해당하는 규모다.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양적완화 축소를 시사하면서 그 여파로 주가가 추락한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결과란 분석이다.지난 7일부터 11거래일 간 주가가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