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그룹이 28일 지주회사인 (주)LG를 비롯해 LG경영개발원, HS애드, 서브원, LG스포츠, LG연암문화재단 등 계열사의 후속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임원이사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대표이사 선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7명, 센터장 1명 등 총 13명이 승진했다. LG경영개발원 부사장을 맡고 있는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장은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1989년 LG경제연구원에 입사했다. LG스포츠 남상건 부사장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남 부사장은 1981년 금성사에 입사, 지난해부터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을 맡아왔다. 이외에도 (주)LG 이종상 법무·준법지원팀장이 부사장으로, 양재
기업 | 이철 기자 | 2013-11-28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