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법원 “주가조작 LG家 3세, 소액주주 피해 배상”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주가 조작으로 수백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범 LG가 3세 구본현 전 엑사이엔씨 대표에게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32부는 엑시아이엔씨 소액 주주 김모 씨 등 10명이 낸 소송에서 구 전 대표는 김 씨 등에게 청구액의 20%인 4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횡령을 감추기 위해 재무제표를 조작한 사업보고서를 발행해 투자자의 오판을 유도했다며, 소액 주주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다만, 김 씨 등이 온전히 사업보고서만 믿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주가가 움직이는 요인도 다양한 만큼 배상 범위를 피해액의 20%로 정한다고 재판부는 덧붙였다.구자경 LG그룹 명 기업 | 임현수 기자 | 2012-08-13 06:58 삼성동 아이파크, 경매시장서 반토막 '수모' 최저입찰가 20억4800만원…감정가의 '64%' 불과[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강남권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삼성동 아이파크'가 경매시장에서 감정가 64% 수준인 20억원대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고 있다.한때 3.3㎡당 7700만원에 거래되며 강남권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였던 '삼성동 아이파크'는 2004년 입주한 이래 지난해까지 단 한 채도 경매에 처분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 들어 벌써 세 번째 경매시장에 등장했고, 모두 두 차례 유찰된 끝에 새 주인을 만났다.10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에서 경매 목록에 오른 이 단지 전용 145㎡가 2회 유찰됐다. 지난달 5일 유찰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감정가 32억원인 이 집은 다음달 13일 감정가의 64%인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2-08-10 13:28 검찰 "박근혜 'BBK 발언' 무혐의 처분"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서울남부지검은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BBK 관련 발언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고발된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팬클럽 회원인 김 모 씨는 작년 12월 정 전 의원이 이 대통령과 관련한 BBK 의혹을 제기해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데 반발해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같은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박 전 위원장을 고발했었다.검찰은, 박 전 위원장의 BBK 관련 발언은 언론 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그 내용이나 구체적인 표현에 비방의 목적이나 명예훼손의 의도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검찰은 박 전 위원장에 대해 서면조사를 실시했는데, 박 전 위원장은 경제일반 | 온라인속보팀 | 2012-08-10 04:47 심형래 '102평 타워팰리스', 40억원에 낙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씨의 타워팰리스가 40억원에 최종 낙찰됐다.8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앙지법 10계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심씨와 그의 부인 김모씨가 공동으로 소유한 타워팰리스 C동 40층 4004호(102평형)가 감정가 53억원의 75% 수준인 40억원에 최종 낙찰됐다. 현대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48억~52억원이다.이 타워팰리스는 지난해 9월26일 채권자인 하나은행이 8억8000만원을 회수하기 위해 부동산 임의 경매로 넘겼으며 지난 2월15일 53억원에 처음 경매에 나왔다. 하지만 응찰자가 없어 두 차례 유찰되면서 가격은 33억9200만원(감정가 64%)까지 떨어졌다.관련업계에서는 담보 대출로 받은 부채 때문에 채권회수가 어려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2-08-08 17: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