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원-경상북도, 금융교육 협력 업무협약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금융감독원과 경상북도는 29일 금감원 9층 중회의실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리적 여건이 불리하고 생업활동에 바쁜 지방주민 등 금융피해 고위험계층에 대한 보호강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번 협약으로 금감원은 매분기 1회 이상 경상북도 관내를 순회하며 금융피해 구제, 서민금융지원상담, 금융교육 등 서민금융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금감원 직원의 금융민원상담과 더불어 유관기관 직원들이 개인워크아웃,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바꿔드림론(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 등 서민금융 관련 상담 및 지원도 병행된다.경상북도는 관내 주민의 금융교육 수요를 조사해 금 정책 | 전종헌 기자 | 2012-03-29 13:46 지난해 금융상담·민원 큰 폭 증가…52만건 저축銀·신용카드 관련 문의 많아[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상담 및 민원이 저축은행 영업정지에 따른 관련 문의 증가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22일 금감원이 발표한 '2011년 중 금융상담 및 민원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상담 및 민원 등은 전년 대비 22.3% 증가한 52만516건으로 나타났다.금융상담은 38만3108건으로 통합 민원콜센터 운영 등으로 금융소비자의 접근편의성이 제고되고, 저축은행 영업정지 관련 문의가 증가하면서 전년 보다 24.2% 증가했다.이중 은행·비은행의 경우 12만2435건으로 전년 대비 23.9% 증가했는데, 서민금융이용, 채권추심 등 여신 관련 상담(65.1%↑) 및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예금자보험 관련 상담(18 정책 | 전종헌 기자 | 2012-03-22 11:12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금융분쟁조정' 활용팁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금융감독원의 주요 업무는 금융회사에 대한 관리감독이다. 하지만 이 외에도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분쟁조정 업무도 하고 있지만 이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와 분쟁이 생겼을 때 금감원의 금융분쟁조정제도를 활용하면 분쟁해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잘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분쟁조정제도 시간·비용 절감우선 금감원의 분쟁조정제도를 이용하면 소송을 통해 분쟁해결에 나서는 것 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민사소송으로 분쟁을 해결한다면 변호사 선임비용 등 소송비용이 많이 들고 확정판결을 받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비해 금융분쟁조정제도는 소송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리가 신속하며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소비자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12-02-22 10:31 [금융민원분쟁 실태-3] 공정성 여부 감시체계 '전무' 타 기관 이관시 번복 사례 '0건'[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최근 고령 투자자의들의 민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민원분쟁 처리과정에서 이를 감시할 수 있는 체계는 전무한 실정이다.17일 현 규정상 민원분쟁 기관 중 금감원, 거래소, 금투협 세 기관은 동일 사건을 맡지 못하게 돼 있다. 하지만 다른 기관에 같은 사건을 재접수할 수는 있다. 예를 들어 금감원에 찾아가 받은 결론이 부당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의 투자자는 거래소나 금투협에 같은 사건으로 찾아가는 식이다.하지만 한 기관에서 난 결정이 다른 기관에 가서 번복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즉, 어느 기관을 찾아가도 돌아오는 결론은 같다는 얘기다. 각 민원기관별로 전문성과 독립성을 앞세웠다는 점에서 결론이 번복되지 않았다는 점은 일반 투자자들로서도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2-02-17 16:18 [금융민원분쟁 실태-2] 취약한 고령자 보호제도 거래소, 관련안 도입 추진[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1 지난해 74세 김 모씨는 거래소 분쟁센터를 찾았다. 모 증권사 수원 영통 지점에서 원금 5900만원을 맡겼는데 수수료가 6900만원이 나왔다는 것. 당시 수시로 계좌를 확인하지 않은 과실이 인정돼 65%만 배상받았다. 하지만 그 노인이 올해 모 증권사 분당 지점에서 피해를 당했다고 찾아왔다. 같은 이유였다.#2 지난해 70세 이 모씨는 거래소 분쟁센터를 찾았다. 증권사가 계속 자기 돈을 통장에서 빼간다는 것. 하지만 확인 결과 인출된 돈은 정상적으로 주식거래가 이뤄질 때 발생하는 '수수료'였다.민원 분쟁을 찾는 투자자들이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정보와 제도에 취약해 2차, 3차 손실 피해가 우려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거래소에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2-02-17 16:15 [금융민원분쟁 실태-1] 증권 담당기관만 5곳 중복 사건 접수 금지[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을 위한 금융권의 금융민원분쟁기관이 난립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관은 한 곳으로 제한돼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6월 금융감독원 내에서 기존 민원분쟁 권한을 독립한 금융소비자보호원이 설치될 예정이다. 금소원은 금융분쟁조정, 금융교육, 민원처리 등의 업무와 함께 사실조사권 등을 갖게된다.금융권 관련 민원 분쟁기관은 대략 5개소가 있다. 각각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보호원에 설치돼 있다.이 중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보호원은 증권 민원에 대한 실무는 처리하지 않는다. 성격이 달라서다. 두 단체 모두 제조업 등 주요 다뤄지는 업권이 다르고 금융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2-02-17 16: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