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종창, "금융권 사이버테러 대비책 세워야"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상암동에 소재한 우리금융그룹 IT센터를 방문해 사이버테러 공격에 대비한 금융권의 대응체계 정비를 주문했다.김 원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7·7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 1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사이버테러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원장은 "사이버테러 공격으로 금융 전산시스템이 정상 가동되지 않을 경우 소비자와 금융회사가 감당해야 할 피해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클 것"이라며 사이버테러 대응능력은 금융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김 원장은 이날 지난해 9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부문 디도스 공격 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된 디도스 대응장비 도입, 대응매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0-06-30 13:09 은행聯, 지급결제망 공공재 논란 '일축' "증권사 제명 따른 금융혼란 가능성 없다"[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전국은행연합회가 증권사 지급결제망 참여와 관련한 각종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배포했다.은행연합회는 29일 배포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에서 지급결제망이 공공재에 해당하며, 증권사 제명시 금융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실상과 다르다"고 일축했다.연합회는 공공재 논란과 관련 "금융결제원의 소액지급결제망은 공공재가 아닌 사유재 또는 민간재에 해당되며, 국유재산법에 의한 '국유재산'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공공재는 정부소유이면서 시장가격이 존재하지 않고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소액지급결제망은 은행 등 금융기관이 공급하고, 가입기관별 비용을 납부하고 있는 만큼 가격도 존재한다는 것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6-29 17:16 은행-증권 지급결제망 갈등 '고조' 증권사들 "소액결제 참가금 과다"은행권, 결제망서 증권사 제명검토[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은행권 지급결제망 사용을 놓고 은행과 증권사간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증권사들이 결제망 사용을 위해 지불한 특별참가금 분담금이 과도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금융결제원을 제소하자, 은행들은 소액결제망에 특별 참가기관으로 참여하는 25개 증권사들을 제명하겠다고 나선 것이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은 지난 5월 14일 금융결제원 특별 참가금이 과도하게 책정됐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행위로 금융결제원과 사원 은행들을 제소했다.이에 대해 금융결제원 11개의 사원 은행들은 지난 21일 회의를 갖고 증권사들의 지급결제망 퇴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은행권은 저축은행, 신협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06-23 11:04 8월 안드로이드용 뱅킹 서비스 나온다 금결원, 이달중 구축사업자 선정지방은행 포함 9여개 은행 대상[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금융결제원이 윈도 모바일, 아이폰에 이어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서비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 사업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금결원이 진행하고 있는 공동 스마트폰 뱅킹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금결원은 윈도 모바일, 아이폰 기반 공동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금결원은 6월 중 안드로이드 뱅킹 서비스 구축 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8월 뱅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축되는 안드로이드 뱅킹 서비스 개발은 윈도 모바일 및 아이폰 스마트폰 뱅킹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은행 전자/IT/통신 | 이종용 기자 | 2010-06-14 15:25 증권사들 '뿔났다'…"소액 지급결제 참가금 과다"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증권사들이 금융결제원의 소액지급결제망 이용 참가금이 과다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는 소액지급 결제망 참가금으로 4000억원을 산정한 후 감사원의 과다하다는 지적에도 시정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금융결제원을 공정위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행위로 신고하기로 했다.감사원은 지난해 7월 한국은행에 대한 감사결과 금융결제원이 4000억원의 참가금 중 산출기준을 위배했거나, 불합리한 기준을 적용해 3300억원 가량을 과도하게 부과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금투협 관계자는 "소송을 하려면 비용이 들고, 시간도 걸리는데다 금융결제원이 관련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다면, 근거자료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공정위에 신고를 하기로 했다"며 "공정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05-25 09:05 주요 은행들, '윈도우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국내 주요 은행의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현재 윈도우 모바일 OS 스마트폰은 '옴니아1','옴니아2'와 '엑스페리아 X1'이 있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 10여 국내 주요은행의 입출금, 계좌 거래내역 조회, 신용카드, 공인인증서 등 기존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윈도우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10개 은행은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기업은행, 농협이다. 한국 씨티은행과 수협은 이달 중으로, 신한은행, 제주은행, 우정사업본부도 10월내로 윈도우 폰 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스마트폰 사용자들은 SK텔레콤의 T 스토어, KT 전자/IT/통신 | 이종용 기자 | 2010-05-12 15: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