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두바이유 하룻 만에 다시 하락…배럴당 55.70달러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전날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반짝 상승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하룻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한국석유공사는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날 56.42달러보다 0.72달러 떨어진 배럴당 55.70 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2.41달러, 2.11달러 상승해 배럴당 56.52달러, 61.38달러를 기록했다.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65.13달러로 0.55달러 하락했다. 경유와 등유는 0.65달러, 0.61달러씩 하락해 각각 배럴당 72.37달러와 73.89달러에 거래됐다. 기업 | 온라인속보팀 | 2014-12-20 11:02 국제유가 급락에도 휘발유값 '찔끔 인하'…왜? 정유사 "정부 세금에 발목"[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최근 국제유가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국내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의 하락폭은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월물 인도분 두바이유 현물은 전일보다 0.94달러 하락한 55. 56달러에 거래됐다.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달 27일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결정한 이후 두바이유 가격은 75달러선에서 3주만에 55달러선으로 20달러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도 보통 휘발유는 85.33달러에서 20.57달러 떨어진 64.76달러로, 경유는 91.43달러에서 72.44달러로 18.99달러 낮아졌다.이를 반영하듯 국내 정유사들은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4-12-18 15:32 정유사들, 2주만에 휘발유 공급가 100원 인하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국제유가 하락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기준가격을 지난주 ℓ당 60원 이상 내린 데 이어 또다시 40원 이상 내렸다. 정유사들은 매주 화요일 0시 기준으로 공급가를 내놓는다.16일 SK에너지는 휘발유 공급가를 ℓ당 1625원에서 1577원으로 48원 내렸고, 경유는 1462원에서 1422원으로 40원, 등유는 951원에서 906원으로 45원 내렸다. GS칼텍스는 휘발유 공급가를 1574원으로 46원 내렸고, 경유는 1417원으로 37원, 등유는 912원으로 41원 인하했다.정유사들의 공급가는 일종의 기준 가격일 뿐 실제 주유소와 거래할 때는 지역별·업소별로 가격이 달라지고, 정산을 월말에 미뤄서 하는 등 가격 결정요인이 복잡해 곧바로 소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4-12-16 15:19 [특징주] 한국전력, 요금 인하 우려에 이틀째 하락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한국전력이 요금 인하 우려에 이틀째 하락세다.16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3300원(7.42%) 내린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 6월 이후 국제유가가 40% 넘게 급락하고 있다"며 "국제 유가 하락이 국내 휘발유 가격 등에 적시에 반영되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에도 유가 절감분이 즉각 반영되도록 해서 서민 가계의 주름살이 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전일 한국전력은 장중 14%까지 떨어지다 5.02% 하락세로 마감했다.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비용 하락분 만큼 전기요금을 인하하더라도 실제로 한국전력의 실적 하향 위험은 제한적이지만 증권 | 고은빛 기자 | 2014-12-16 09:10 두바이유도 60달러선 붕괴…6개월만에 '반토막'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에 이어 두바이유 가격도 60달러선이 붕괴됐다.한국석유공사는 1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9.56달러로 지난 거래일보다 0.95달러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5월 말 이후 최저치다.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달 27일 감산 합의에 실패한 이후 두바이유 가격은 75달러선에서 하락을 거듭해 보름여 만에 15달러가 넘게 내렸다. 이는 올해 최고가였던 지난 6월23일 111.23달러에 비해 절반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55.91달러에 거래돼 60달러선이 무너진 뒤에도 계속 내려가고 있다. 이는 지난 거래일보다 1.90달러 내린 가격이며 역시나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4-12-16 09: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