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데스크 칼럼] 누굴 찍어야 하나 [데스크 칼럼] 누굴 찍어야 하나 “둘 다 믿음이 안가는 데 안철수 뽑아야 할까.”(50대女)“그래도 검찰총장 출신인데 무식하기야 하겠어?”(20대男)대선(3월 9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유력 후보간에는 여론조사 오차 범위 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안철수 후보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선거운동을 유예하고 있어 단일화 협상도 안갯속이다. 그가 완주를 택하든 어느 한 후보와 단일화를 하든 대선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투표용지 인쇄일인 28일이나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3월 4일까지 단일화를 위한 지리한 기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미 지지를 마음 속으 데스크칼럼 | 김무종 기자 | 2022-02-18 15:23 [데스크 칼럼] 볼썽사나운 BBQ vs bhc '치킨 전쟁' [데스크 칼럼] 볼썽사나운 BBQ vs bhc '치킨 전쟁' 비비큐(BBQ)치킨과 비에이치씨(bhc)치킨의 자존심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교촌에 이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2~3위인 BBQ와 bhc는 볼썽사나울 만큼 원수처럼 싸우고 있다. 언론에선 BBQ와 bhc의 다툼을 '치킨 전쟁'이라 부른다. BBQ와 bhc는 과거 '한 지붕 두 가족'이었다. 2004년 BBQ가 30억원을 들여 bhc(당시 별하나치킨)를 품에 안았다. 두 치킨 프랜차이즈는 2013년 BBQ가 1200억원을 받고 외국계 사모펀드에 bhc를 팔 때까지 한 식구인 듯 보였다. 그러나 BBQ가 bhc를 매각한 직후 치킨 전쟁이 데스크칼럼 | 이주현 기자 | 2022-02-11 10:11 [데스크 칼럼] 혁신 의심받는 플랫폼 [데스크 칼럼] 혁신 의심받는 플랫폼 도곡동에서 저녁자리가 끝난후 대리운전을 호출하니 도통 잡히질 않는다. 택시도 마찬가지이다. 돈벌이가 더 된다는 배달 쪽으로 대거 옮긴다는 게 그 영향일까.다음 날 식당에 놔두고 온 차를 가지러 가며 카카오택시 기사님과의 대화.“카카오택시 운전할만합니까?”–“이래라저래라 을이 된 기분이죠.”“그래도 (카카오택시 앱 때문에) 손님 콜 횟수가 늘어나 더 나은 것 아닙니까?”–“……”기사 분과의 대화에서 필자는 그분이 버는 수익이 더 나아지냐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사분의 답은 딴 데 있는 느낌이었다.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데스크칼럼 | 김무종 기자 | 2022-01-21 10:51 [데스크 칼럼] 화장실이 갑자기 폐쇄됐다 [데스크 칼럼] 화장실이 갑자기 폐쇄됐다 왕십리역사 화장실이 갑자기 폐쇄됐다. 다른 전철 화장실도 폐쇄된 것을 종종 본지라 코로나19 때문인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대형건물 1층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들도 곳곳 폐쇄한 경우가 많아 더욱 코로나19 때문으로 생각했다.진상을 따지기 위해 왕십리역사에 문의해 봤다. 코로나 때문은 아니었다. 이날 하루만 공사 때문에 폐쇄한 것인데 안내 공지문이 없다보니 오해를 살 만하다. 역무원은 안내문 작업중으로 부착이 늦어졌다며 역사 내 다른 화장실을 이용하는 법을 소상히 알려줬다. 콜센터 직원은 코로나로 인해 화장실을 폐쇄했다고 데스크칼럼 | 김무종 기자 | 2022-01-11 08:41 [데스크 칼럼] '기술·혁신의 융합' 대응하는 새해되길 [데스크 칼럼] '기술·혁신의 융합' 대응하는 새해되길 올해 증시에 대해 '상저하고'를 점치는 예상이 많다.분기 단위로 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조가 매파로 바뀌고 3월경 테이퍼링을 중단하면서 증시는 1분기에 가장 움츠러들 것이란 전망이다.이같은 국면을 이용해 1분기는 오히려 펀더멘탈이 확실한 기업들의 주식을 주워담을 기회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1분기 저점을 찍은 이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으로, 비교적 낙관론에 해당한다.이같은 낙관적 시각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증권가 CEO를 꼽자면 박정림 KB증권 사장이다. 그는 코스피가 1분기 2760선에서 바닥을 데스크칼럼 | 김호성 기자 | 2022-01-01 20: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