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0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방콕'보다 못한 '경쟁력'(53위)…서울, 동남아 허브는 '꿈'(?)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전 세계 금융허브 경쟁력 평가에서 서울이 50위권 밖으로 다시 밀려났다. 2007년 조사 실시 후 최악의 성적표다. '방콕'보다도 낮다.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이 너무 요원해 보인다. 영국 ZYen그룹 싱크탱크가 5일 발표한 세계금융센터지수(GFCI) 평가 결과 서울은 6개월 전 보다 40점이나 낮은 462점을 받아, 종전 48위에서 5계단 떨어진 53위에 머물렀다. 런던시의 의뢰를 받아 2007년 3월부터 6개월마다 실시되는 이 평가에서 서울은 2007년 43위, 42위였다가 지난해 51위, 48위로 떨어지는 등 줄곧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62개 도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아시아 도시 중 타이베이(41위), 쿠알라룸푸르(45위), 방콕(50위)이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3-06 16:58 재정차관 “외환보유 2천억 달러 연연 않겠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해서라면 외환 보유액 2천억 달러를 지키는데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액을 헐어 쓸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적극적인 시장개입을 시사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허경욱 차관은 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외환 시장에서 행동을 할 경우에는 2천억 달러 수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허 차관은 다만 단기 외채 천500억 달러 가운데 400억 달러는 조선업 등의 수출과 연계돼 있어 외채에서 빼는 게 맞다며, 미국, 일본, 중국과 900억 달러 통화교환 협정이 체결돼 있는데다 은행이나 민간기업에서도 외화를 빌려오고 있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허 차관은 또 다주택 양도세 완화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3-05 09:18 “유흥업소, 연간 269만원 경찰에 상납” 지난해 '배증'...경찰 청렴도 '낙제점'[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사회가 투명해지고 불경기인데도, 유흥업소의 경찰관에 대한 '예우'(?)는 되레 규모면에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과 함께, 파장이 예상된다. 경찰의 청렴도는 낙제점, 선진화라는 대세를 거슬러 거꾸로 가고 있는 꼴이다. 유흥업소들이 단속 경찰관에게 이른바 '떡값' 명목으로 1년 평균 269만원을 건넨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5일 김태원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경찰청이 제출한 ‘경찰 청렴도 조사’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전국 60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유흥업소 단속과 음주ㆍ무면허단속, 교통사고 조사 등 5개 분야의 청렴도를 민원인과 내부 직원 등 2천 3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3-05 08:50 "직장인 연봉 삭감 마지노선은 130만원"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직장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평균 연봉 삭감액은 129만7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5일 직장인 1천480명을 대상으로 최근 구조 조정과 연봉 삭감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구조 조정과 연봉 삭감중 어떤 것을 택하겠느냐'는 질문에 65.7%가 연봉 삭감을 택했고, 구조 조정은 15.6%가 선택했다. 최근 불고 있는 '잡셰어링 붐'과 부합되는 조사 결과다. 연봉 삭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80.2%가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실직보다 낫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수용 가능한 삭감액은 43.7%가 50만원을 제시했고, 50만∼100만원이 24.2%, 100만∼150만원은 9.4%, 150만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3-05 08: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5145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