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6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민銀, 모바일뱅킹 고객 200만명 돌파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국민은행은 지난 7일 모바일뱅킹 개인 가입고객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3년 9월 세계 최초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증권, 주택청약, 복권, 여행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1월 중 모바일 칩 없이 모든 휴대폰에서도 안전하게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를 적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선영 기자 은행 | 문선영 | 2008-01-08 09:13 새해 벽두부터 '3高'에 서민 허리휜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새해를 맞아 살림살이가 나아지겠거니 했던 서민들의 기대감이 이른바 '3고현상' 때문에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연초부터 고유가에, 물가상승, 대출금리까지 급등하면서 서민들 살림살이에 큰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7일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CD 금리가 6년 8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대부분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는 8%를 훌쩍 넘어섰다. 이자부담이 무서워 샀던 집을 전세를 놓고, 싼 집으로 이사까지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용대출 금리도 오르기는 마찬가지. 우리은행은 7일부터 마이너스 대출 등에 대해 가산금리를 최고 0.5%포인트까지 올렸다. 문제는 지난해 시중자금이 증권사로 몰려갔던 탓에 비롯된 경제일반 | 문선영 | 2008-01-07 22:57 産銀 민영화, 밑그림 나왔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대표적인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민영화의 가닥을 잡았다. 은행 본체 중 투자은행(IB) 부문을 떼어내어 대우증권을 합친 후 매각하는 방식이다. 설립취지인 정책금융부문만 남기고, 나머지 부문을 투자은행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곽승준 기획조정위원회 인수위원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부문은 강화하고 투자은행 부문은 대우증권과 합쳐 투자은행으로 육성하자는 것이 인수위 방안"이라고 밝혔다. 곽 위원은 "민영화 과정에서 생기는 20조원의 재원은 일명 KIF(Korea Investment Fund)를 조성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정책기능을 강화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산업은 은행 | 문선영 | 2008-01-07 19:29 은행 대출죄기...中企 자금난 '우려' 中企대출태도지수 9년만에 최저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중소기업들의 자금수요는 꾸준히 느는데 반해 국내 은행들의 대출죄기는 강화되고 있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7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올 1분기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전분기(-28)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38로 조사됐다. 대출행태 지수가 +이면 대출에 적극적인 은행들이 많다는 것을, -이면 대출을 억제하려는 은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대출행태 지수 -38은 한국은행이 통계치를 작성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우려할만 하다. 이는 은행들이 '머니무브' 현상으로 인해 운용자금이 넉넉치 않은데서 비롯되고 있다. 각 은행들은 은행 | 공인호 | 2008-01-07 16:17 달러선물 거래량↑-코스피200·국채선물↓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지난해 12월 미국달러선물 일평균거래량은 전월보다 103.3% 증가한 반면, 코스피200와 국채선물 거래량은 각각 14.9%, 19.5% 감소했다. 미국달러선물은 전월 25,271계약에서 26,105계약 증가해 51,376계약이며, 코스피200은 186,278계약으로 전월보다 32,723계약 감소했다. 국채선물 거래량은 56,629계약으로 전월보다 13,753계약 줄었다. 지난해 12월 미국달러 최근월물 선물가격은 934.3원으로 전월말에 비해 13.2원 오른 921.1원이다. 월 최고가격은 940.8원이고 최저가격은 918.7원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역외 및 은행권의 미국 달러화 매도로 월초 소폭 하락하던 원/달러 환율은 월중반 이후 미국 증권 | 김보경 | 2008-01-07 15:55 은행권 정규직 전환 '마무리'…'중규직' 논란 대다수 은행들, 지난해까지 합의도출하나·경남·광주銀, 이달 중 논의 재개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지난해 3월 우리은행發 정규직 전환 바람이 시중은행들은 물론 지방은행들과 국책은행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올 초까지 은행권의 정규직 전환이 마무리될 전망이다.그러나, 각 은행들의 정규직 전환 방식이 다소 차이점을 드러내면서, 일부 은행들의 경우 '무늬만 정규직', 혹은 '중규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3월 은행권 최초로 3000여명에 달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우리은행의 정규직 전환모델인 '분리 직군제'는 비정규직의 직군을 정규직과 분리해 고용은 보장하되 임금차별은 유지할 수 있게 한 제도이다. 은행권에서 정규직 전환의 첫발을 내딛었던 만 은행 | 공인호 | 2008-01-07 15:13 '체감금리' 안정세 회복 전망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채권업계 종사자들은 이달 채권금리에 대해 전월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한국증권업협회가 발표한 '1월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Bond Market Survey Index)'보도서에 따르면 "이달 금리전망 BMSI는 64.2로 전월 46.2보다 18.0p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설문응답자 48.5%가 금리상승을 응답해 전월(65.0%)보다 낮게 나타났다. 반면 금리보합 및 금리하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각각 15.0%p, 1.5%p 증가한 38.8%, 12.7%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리급등락 여파로 불안심리가 이어지고 연고점을 형성하는 등 금리상황이 매우 불안정했기때문에 이달에는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 증권 | 김보경 | 2008-01-07 15: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28142824283428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