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팀] 신차의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4개 차종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는 제작한 지 14일에서 28일이 지난 신차 9종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모닝과 벨로스터, 올란도, 알페온 등 4개 차종에서 휘발성 유기 화합물인 '톨루엔'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신차의 톨루엔 기준치는 세제곱미터당 1,000 마이크로그램으로, 기아 모닝에서는 2,846 마이크로그램, 현대 벨로스터에서는 1,546 마이크로그램이 각각 검출됐다.한국GM의 올란도와 알페온에서는 각각 1,222 마이크로그램과 1,073 마이크로그램의 톨루엔이 측정됐다.톨루엔은 접착제나 페인트에 함유된 성분으로 기준치 이상을 30분 이상 흡입하면 자극적인 냄새를 느
기업 | 온라인팀 | 2011-08-30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