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훈·대원국제中, '성적조작' 등 입시비리 적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서울 영훈국제중학교와 대원국제중학교가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성적을 조작하거나 지원자의 인적사항을 노출한 채 심사하는 등 무더기 입시비리를 저지른 것이 확인됐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8일부터 4월12일까지 시행한 두 학교와 학교법인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두 학교는 지원자의 인적사항이나 수험번호를 가리고 채점해야 하는 기본적인 공정성 확보 조치를 하지 않았고, 2011∼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때는 심사자 개인별 채점표를 보관하지 않고 무단 폐기했다.특히 영훈국제중은 201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교감과 입학관리부장, 교무부장 등이 주도해 특정 학생을 합격 또는 불합격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성적을 조작했다.이들은 일반전형 1차 시험인 '객관적 채점 영 경제일반 | 나민수 기자 | 2013-05-20 14:24 흥국생명·화재, FY2012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흥국생명·화재, FY2012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FY201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 흥국생명 연도대상에 한라지점 고순실 FC가, 신인상은 경인지점 오윤용 FC가 각각 수상했다. 흥국화재 연도대상은 해남지점 양명화 FC가, 신인상은 목포지점 곽재상 FC가 각각 선정됐다.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으로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보험 | 유승열 기자 | 2013-05-20 09:52 포스코건설, '화(和)통(通)장터' 열어 포스코건설, '화(和)통(通)장터' 열어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임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로 '화(和)통(通)장터'를 열었다.1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전날 송도사옥 뒤편 부지에서 임직원 2000여명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가수 '수와진'과 인천대 밴드 및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단합의 장(場) △화합의 장(場) △나눔의 장(場)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건설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것을 잊고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자"라고 말했다.'단합의 장'에서는 임직원들이 함께 애드벌룬을 빨리 굴리는 '지구를 굴려라' 등 각종 게임에 참여해 결속을 다졌다. '화합의 장'에서는 주막이 열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3-05-16 15:54 대구銀, '中企 손톱 밑 가시 힐링 선포식' 개최 대구銀, '中企 손톱 밑 가시 힐링 선포식' 개최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대구은행은 15일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 룸에서 'DGB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힐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정태일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소한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중소기업 대출 지원 관련 구속행위, 부당한 담보나 보증 요구행위, 불합리한 차별행위 척결 등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손톱 밑 가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은행은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애로 사항 등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최수원 대구은행 부행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원활한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05-15 18:06 노동·인권단체, 현대제철 경영진 고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지난 10일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근로자 5명 사망사건과 관련, 노동계와 인권단체들이 현대제철 고위 경영진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노동건강연대와 당진시민사회연대회의,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 충남노동인권센터 등 노동·인권단체 관계자들은 15일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에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과 우유철 사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이들은 "노동부는 현대제철의 안전관리 자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범죄은폐나 책임회피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사고에 책임이 있는 고위경영자들을 구속수사해야 할 것"이라며 "사고 현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전반적인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현대제철 경영진은 경제일반 | 나민수 기자 | 2013-05-15 16:59 삼성전자, '창조경제'에 화답…10년 간 1.5조 투자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6월 설립[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삼성그룹이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1조5천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한다. 새정부의 정책 기조인 '창조경제'에 부응함과 동시에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로 풀이된다.13일 삼성그룹은 오전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해 3000억원을 포함해 2017년까지 5년간 총 7500억원을 투입한 후 개선사항을 보완해 2022년까지 추가로 75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10년 간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것이다.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활을 건 기술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국가 차원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미래 준비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그 배경을 기업 | 임현수 기자 | 2013-05-13 10: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5135235335435535635735835936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