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9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들어 은행 점포 '2백개 줄었다' "생존을 위해서라면"...비용절감 운동 '활발'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을 중심으로 비용절감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고비용 지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은행 점포수가 급감하고 있다.14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4월말 현재 점포수는 1193개로 지난해말(1245개)과 비교해 52개가 줄었으며, 신한은행도 같은 기간 1026개에서 923개로 103개 급감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따로 계산했던 동일 건물내 기업금융점포와 소매점포를 통합하면서 점포수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해말 896개에서 4월말 현재 887개로 9개 정도 줄었지만 올 연말까지 30개 이상 점포수를 줄인다는 계획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월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 은행 | 공인호 기자 | 2009-05-14 16:17 라응찬 회장 피소…신한 "법적대응 검토"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과의 부적절한 돈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이번엔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13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최근 신한금융 대주주인 재일동포 2세 박 모씨는 라 회장을 포함해 신한금융 임직원 6명을 횡령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라 회장 등이 지난 1983년 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자신이 위탁해 놓은 예금과 주식 등 146억원을 횡령했으며, 자신 명의의 위임장을 위조해 돈을 임의로 입출금 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신한금융 측은 "이번 사건은 신한은행을 퇴직한 강석문씨와 재일교포 박모씨와의 개인적인 문제일 뿐이며 라 회장 및 임직원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고소인 박모씨에 대해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 은행 | 공인호 기자 | 2009-05-13 17:54 동양종금ㆍ우리투자 등 5개社, 펀드 판매 '낙제'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펀드 불완전 판매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금감원이 실시한 '미스터리쇼핑' 결과 동양종금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가 '낙제점'을 받았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은행 12개사 120개 점포, 증권사 8개사 80개 점포 등 2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펀드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 결과 펀드 판매회사의 전체 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70.1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광주은행, 동양종금증권,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는 60점 미만으로 낙제점을 받았다. 반면,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3개사는 80점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평가항목별 만족도는 판매인력의 증권 | 박선현 기자 | 2009-05-13 13: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4134234334434534634734834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