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형 유통업체, 잇단 점포 매각…현금확보 '박차' 매출하락 따른 유동성 악화 대비[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점포를 매각하는 등 현금성 자산을 늘리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들이 점포를 매각한 이후 다시 재임대하는 '세일즈 앤 리스백(Sales and Leaseback)' 방식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고군분투 하고 있다. 최근 심화된 영업규제와 더불어 경기 불황 여파로 매출이 하락한 데 따른 대비책으로 풀이된다.실제로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의 현금성 자산은 전년대비 최대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각사 사업보고서에 의하면 롯데쇼핑의 경우 지난해 현금성 자산은 9339억 원으로 직전년 1조 9582억 원에 비해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신세계도 779억 유통 | 임초롱 기자 | 2013-07-01 15: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