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중 세계 1천대 은행에 속하는 은행이 13개에 불과, 국가 경제 규모에 비해 자본 충실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은행이 23일 영국의 금융전문지 뱅커 7월호에 게재된 세계 25대 및 1천대 은행 현황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본 자본기준으로 국내 13개 은행이 세계 1천대 은행에 포함됐다.국민은행이 유일하게 100대 은행에 포함됐고 200위 안에는 농협, 우리, 기업, 하나, 신한, 조흥은행 등이 포함됐다.국민은행은 60위(기본 자본 77억달러)를 차지했고 농협(114위, 33억달러),우리(119위, 31억달러), 기업(136위, 26억달러), 하나(156위, 23억달러),신한(161위, 22억달러), 조흥(185위,19억달러) 등이 200위 안에 들었다.외환(207위), 제일(27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