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드결제 문자 알림서비스 전면 의무화 추진 포인트 차감 방안 고려[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금융사와 기업체의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로 금융사기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카드 결제 시 문자 알림 서비스가 올 상반기에 전면 의무화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후속 조치를 상반기 내에 시행할 방침이다.문자 알림 서비스란 고객이 카드를 결제하면 결제 내역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돼 부정 사용 여부를 즉시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이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문자가 전송되면 카드사에 신고해 결제를 취소하거나 보상받을 수 있다.현재 전체 카드 고객 중 70%가 문자서비스를 받고 있다.최근 1억여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는 보상 차원에서 지난 1월 말부터 1년 정책 | 나민수 기자 | 2014-03-25 09:48 카드업계, CEO 교체 매듭…분위기 쇄신 나선다 KB·NH·롯데카드 등 인선 마무리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올해 초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연루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3사의 차기 CEO인선이 결정되면서 카드업계의 세대교체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들 카드사는 정보유출 사태수습과 함께 경영전략 수립 등 분위기 쇄신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20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국민카드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김덕수 부사장을 내정, 오는 21일 예정된 정기주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김 내정자는 국민은행 인사부장, 기획본부장, 성동지역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KB국민카드 부사장으로 재임했다.KB금융지주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그룹의 조직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2금융 | 나민수 기자 | 2014-03-20 17:37 '삼성 DNA' 카드업계서도 통(通)할까? '삼성 DNA' 카드업계서도 통(通)할까? 내우외환 카드사 구원투수로 '삼성맨' 영입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최근 삼성출신 인사들이 속속 카드사 CEO로 선임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적부진에 정보유출 사고까지 겹친 카드사들이 '삼성맨'을 구원투수로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이강태 전 BC카드 사장 후임으로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내정했다. 서 내정자는 삼성증권 이사, 삼성생명 전무, 삼성증권 전무·부사장,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역임한 '정통 삼성맨'이다.업계에서는 황창규 KT회장이 삼성전자 출신인 점을 들어 삼성출신 인사가 BC카드 수장으로 올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실제로 황 회장은 2금융 | 나민수 기자 | 2014-03-18 17:55 금융당국 "새로 유출된 고객정보 없다" 기존 카드사 유출건과 동일[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최근 시중에 흘러나간 8270만건의 카드사 고객 정보는 기존에 유출됐던 1억400만건과 동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롯데카드와 농협카드에 대해 2차 유출 정황 등을 정밀 검사한 결과, 유출 시점은 다르지만 고객 정보가 서로 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국민카드의 경우 검찰로부터 관련 자료를 입수하는 대로 대조할 예정이다. 롯데카드와 농협카드가 기존 유출 정보와 일치하는 만큼 국민카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 직원은 17일 창원지검을 방문했다.지난 1월 8일 검찰은 롯데카드에서 지난해 12월 2600만건, 2012년 10~12월에 농협카드에서 2500만건, 지난해 6 정책 | 나민수 기자 | 2014-03-18 08: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