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행원 4천200여명 채용...일부銀, 하반기 추가 계획[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은행들이 올해 신입행원 3천200여 명과 인턴행원 4천200여 명 등 7천40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에,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만큼 어렵다'는 은행 취업난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2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외환, 기업, 부산, 경남, 광주, SC제일은행, 농협 등 11개 은행이 올해 총 3천200여 명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 정규직은 2천300여 명, 비정규직은 900여 명으로 추정됐다.신한은행은 올해 작년 수준의 채용을 검토하고 있어 정규직 채용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작년에 예년의 2배 수준인 4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었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0-03-22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