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1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진단>생보사, 변동 금리형 상품 ‘종신보험’ 맞나? 최근 일부 생명보험회사가 판매 중인 변동 금리형 종신보험을 사망 보험인 기존 종신보험으로 볼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변동 금리형 상품의 경우 고객이 선택한 만기 이후 사망 보험금 등 보장 내역이 대폭 변경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변동 금리형 상품 판매가 예정이율 인하를 통해 보험료를 인상하려는 편법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대한, SK생명 등 일부 생명보험사가 판매 중인 변동 금리형 종신보험이 만기에 따라 보험금 지급 규모가 큰 폭으로 변경, 확정 금리형 종신보험 등의 순수 사망 보험과 상품 특성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이 최근 판매한 변동 금리형 종신보험의 경우 보험가입 후 20년 또는 65세, 70세, 75세 등의 만기 이전에는 사망 보험금을 전액 보장한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7-23 00:00 금호생명, 외자 유치 재추진 금호생명이 지급여력비율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외자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은 23일 보험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재무 안정성을 다지는 게 중요하다며 중소형 회사간 인수합병(M&A)보다는 외자 유치 등 자본 확충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사장은 외자 유치 규모나 지분 구조 등과 관련해서는 투자자와의 협상 과정에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가능한 한 외자 유치 규모는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생명은 이러한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13회차 보험유지율을 90%대로 개선하고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의 판매 비중을 월납 초회보험료 기준 8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박 사장은 이어 방카슈랑스에 대비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가 10% 가량 싼 연금보험을 개발할 예정이며 제휴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7-23 00:00 장외파생상품 취급 증권사 영업용순자본비율 감소 장외파생금융상품 겸영인가를 받아 영업을 해오고 있는 증권사들의 영업용순자본비율이 평균 10%p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품 취급에 따른 위험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LG투자증권의 하락폭이(-16.6%p) 가장 컸다.장외파생금융상품의 거래실적은 ELS(주가연계증권) 및 워런트의 성장으로 지난 3월말 대비 8배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 대우 LG 동원 굿모닝신한증권등 장외파생금융상품 겸영인가를 받은 5개 증권사의 지난 6월말 영업용순자본비율이 소폭 감소했다. 증권사별로는 LG투자증권의 영업용순자본비율 감소폭이 16.6%P로 가장 컸고 이어 삼성(-11.1%P) 동원(-10.0%P) 굿모닝신한(-9.0%P) 대우증권(-3.6%P)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 증권 | 임상연 | 2003-07-22 00:00 金勞 22일 임단협 전체회의 은행회관에서 비정규직 문제·임금인상율등 핵심 쟁점 논의.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기관 전체대표자 교섭회의가 22일 오후 4시 은행연합회에서 열린다. 이 날 회의에는 은행장 등 31개 금융기관 대표자들과 노조 간부들이 모여 임단협을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노측과 사측의 입장차가 커 타협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이 날 회의의 주요 쟁점은 비정규직 문제와 임금협상으로 압축될 전망이다.금융노조는 현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한국노총의 가이드라인인 11.4% 임금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은행원의 정년을 63세로 연장해 줄 것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비정규직 문제의 경우 노사정위원회의 결과를 일단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고 임금도 상반기 실적악화로 동결시킬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정년연장의 경우 비정규직 문제와 맞물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7-22 00:00 참여연대, '생보사 상장 계약자 몫 주식배당 이뤄져야' 금감원에 건의서 전달. 참여연대가 생명보험사 상장시 계약자 몫은 현금배당이 아닌 주식배당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최근 금감원에 전달한 것을 알려졌다.참여연대는 또 의견서에서 상장을 통해 생명보험사의 소유·지배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하며, 특정 대주주나 채권단을 위해, 혹은 공적자금 회수라는 목적을 위해서가 아닌 법과 원칙에 입각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또 주식배당이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감독기관이 상장의 요건으로 주식배당을 제시하고 이를 생명보험사의 주주들이 수용여부를 결정하면 된다며 이는, 법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삼성, 교보등 해당생보사들은 현금배당은 가능하지만 주식배당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어 생보사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7-2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01220222032204220522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