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달 중순 '가계부채 대책' 발표…"다주택자 돈줄 더 죈다" DTI 적용 전국확대…내년 도입 신DTI 산정시 기존 주택담보대출 원금 포함[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정부가 추석연휴 이후 전국에서 다주택자의 돈줄을 사실상 추가대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옥죌 것으로 예상된다. 시세차익을 노린 이른바 '갭투자' 등으로 인한 다주택자 대출의 부실화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 때문에서다.9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순께 가계부채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거시 경제 상황과 정책 효과 등을 감안할 때 그 시기를 더 늦출 수는 없다는 게 당국의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골자는 다주택자의 추가대출을 보다 엄격히 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이미 금융기관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차주가 두번째, 세번째 대출을 받을 경우 연 정책 | 나민수 기자 | 2017-10-09 07:47 집값은 뛰는데 소득은 제자리 걸음…내집마련 부담 '5년 來 최고' 주택금융공사, 주택구입부담지수 60대로 상승…"금리인상시 상황 더 악화"[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주택구입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제자리 걸음인데 집값은 뛰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어 이같은 상황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6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분기별로 산출하는 '주택구입부담지수(K-HAI·Korea Housing Affordability Index)'는 올해 2분기 전국 평균 60.1을 기록했다.K-HAI는 2012년 2분기 65.3을 기록하고 같은 해 3분기 59.4로 내려간 이후 50대를 유지했다. 5년 만에 지수가 60대로 올라선 것이다.K-HAI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 한국감정원이 집계하는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10-06 07:20 '8.2대책' 후속조치 본격화…주택 마련 전략 재설계 필요 '8.2대책' 후속조치 본격화…주택 마련 전략 재설계 필요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투기세력을 잡기위해 정부가 내놓은 '8.2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가 본격적인 시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이에 추석 이후 신규 청약이나 주택 마련 계획이 있다면 바뀌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내용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그에 맞는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새로 개정·시행되는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투자하려는 곳이 규제지역에 속하는 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는지 여부에 따라 적용받는 규제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9월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세종시, 대구 수성구 등 29곳이다.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성남·하남·고양·광명·남양주·동탄2, 세종시,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10-02 16:17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8.2 부동산대책 여파"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8.2 부동산대책 여파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했다. 특히 강남권 일부와 노원구, 성동구 등지 거래량은 지난달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2일 서울시의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건수 기준)은 총 83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거래량 1만4848건에 비해 43.8%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9월 1만839건에 비해서도 23% 줄었다.주택거래 신고기간이 계약 후 최장 60일이어서 지난달 거래 신고 건수는 6∼7월 거래량이 많이 포함되면서 크게 늘었지만 9월부터는 8·2 대책 효과가 반영되며 거래 감소가 두드러졌다.주로 강남권 아파트의 거래가 많이 줄었다. 투기과열지구지정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10-02 09:57 [최장 열흘 추석 연휴] 가족들과 '부동산 재테크' 나들이 어때요? "고향 주변 돌아보며 부동산 재테크 구상해 볼만"[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어서 여유 있게 고향 주변 부동산 시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가족과 친척들끼리 나누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재테크이다. 재테크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퇴직 후에도 임대료를 월급통장처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면 노후가 든든하다.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는 오피스텔이다. 과잉공급 우려도 있었지만, 여전히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올해 7월 기준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43%, 정기적금은 1.58%로 집계된 반면, 같은 달 기준 수도권 평균 오피스텔 임대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09-29 17: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