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운찬 前 총장의 "모른다"는 "YES"(?) 이계안 의원, "경선참여 협의"...정 前 총장측 "사실 아니다" 해명 여권의 잠재적 대권후보중 한 사람으로 거론되고 있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대선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그가 최근 정치권을 비판하면서 정치에 의사가 없는 듯한 언급을 자주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정황상 대권도전에 대한 의중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그는 23일 고려대에서 열린 한국 경제학회, 경영학회 공동심포지엄에 한국경제학회장 자격으로 참석, "우리 경제는 활력을 상실하고 방향을 잃은 채 기약없는 침체의 늪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요지의 개회사를 했다. 그 자리에서 고건 전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후 범여권의 대선후보 영입대상으로 꼽히고 있는 것과 관련 경제일반 | 공인호 | 2007-01-24 12:23 정운찬, 대권후보 제의 있었나 질문에 "모른다" 여권의 잠재적 대권후보중 한 사람으로 거론되고 있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한국경제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제시, 눈길을 끈다. 그러나, 그는 범여권의 대선후보 영입과 관련 추가제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며 답변을 피했다. 그는 23일 고려대에서 열린 한국 경제학회, 경영학회 공동심포지엄에 한국경제학회장 자격으로 참석,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활력을 상실하고 방향을 잃은 채 기약없는 침체의 늪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활력을 잃게 된 이유는 경제 주체들의 활력이 소진됐기 때문"이라며 "민간소비의 급격한 위축과 기업의 투자의욕 상실은 경제활력 소진의 한 가운데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소진된 활력을 진작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일이 시급하다"면 경제일반 | 공인호 | 2007-01-23 16: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