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식약처, 중증질환·희귀약 '조건부 허가' 규정 마련 식약처, 중증질환·희귀약 '조건부 허가' 규정 마련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중증질환 치료제와 희귀의약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와 우선심사 대상으로 규정하는 법령상 근거가 마련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건부 허가는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라는 조건을 달아 허가하는 것이고, 우선심사는 통상적인 경우보다 우선해서 심사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그동안 조건부 허가와 우선심사는 대상 지정에 관해 약사법상 명시된 규정이 없어 식약처 고시를 통해 운영돼왔으나 이번에 세부 기준이 마련됐다.개정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1-10-19 14:12 위드마스크에 감염병 감소세···독감백신 필수일까 위드마스크에 감염병 감소세···독감백신 필수일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국가에서 시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사업이 14일부터 시작됐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독감 백신을 꼭 맞아야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올해 초 코로나19 백신 투여가 시작되면서 두 백신을 동시에 맞게 됐기 때문이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최근 1년간 감염병 환자가 급감했다는 통계까지 나오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필요성에 물음표를 던지는 이들도 적지 않다. 질병관리청에서 낸 2020년 감염병 감시연보를 보면 지난해 법정감염병 신고 환자는 총 14만5966명(인구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1-09-15 05:22 식약처, 올해 독감백신 87만8000명분 국가출하승인 식약처, 올해 독감백신 87만8000명분 국가출하승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87만8000명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10월 말까지 모든 독감백신의 출하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과 독감백신이 유사한 시기에 접종되는 점을 고려해 독감백신을 집중 접종기간인 10∼11월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올해 독감백신은 6월에 발표한 수치보다 300만명분이 늘어 2800만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전망이다. 이 중 국가예방접종에 따른 무료접종 대상자인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은 1460만명이며, 목표접종률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1-08-02 15:43 [하반기 경제]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추경에 피해보상 예산 반영 [하반기 경제]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추경에 피해보상 예산 반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집단면역 달성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백신 구매와 예방접종 이상반응 피해보상금을 확대한다.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해선 임상 중인 국내 백신이 내년초까지 개발될 수 있도록 비용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허가전담심사팀을 설치한다. 28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경기 활성화의 핵심 조건인 집단면역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도입하기로 한 1억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1-06-28 19:2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